곡성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시설의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군청사 정문에 위압감을 주던 경비실을 철거하고 군청의 문턱을 낮추는 등 민원인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편의우선의 행정을 실현하는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사진>
이번 곡성군의 조치는 적은 예산으로 군민과 민원인들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자는 허남석 군수의 지시에 따라 사업비 800여만원을 들여 소나무를 이식하고 불필요한 건물들을 철거해 600㎡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민원인들의 주차난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약 3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효과를 볼수 있게 되었다.
또 좁은 곡성군의회 앞에 밀식된 소나무로 심각했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소나무 이식 작업으로 곡성군의회 민원인들의 주차장도 넓게 확보하는 등 민원인을 우선으로 찾아 실천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 L씨는 “그동안 불편하고 주차를 위해 청사를 방황하던 어려움이 해결되고 불법주차도 없앨수 있어 획기적인 방안이고 경비실도 없애서 군청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최소한의 적은 예산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앞으로도 현실적인 행정을 우선시 하는 주민편의 위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곡성=박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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