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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주민생활불편 신속하게 처리” |
2011년03월07일(Mon) |
| 주민들 호평…지난해 1만2천여건 접수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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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크고 작은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주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생활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생활행정 기동처리반이 길가에 버려져 있는 노상적치물을 수거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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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크고 작은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주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생활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위대한 서구 파발마제 9천100여건, 생활행정 기동처리반 3천600여건 등 총 1만2천700여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생활현장으로 파고든 생활민원서비스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생활민원처리 서비스는 쓰레기,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노상적치물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주민, 공무원 등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신속히 처리해주는 위대한서구 파발마제, 주민불편 사항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생활행정 기동처리반, 생활행정모니터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용별로 보면 위대한 서구 파발문제를 통해 지금까지 접수처리한 민원은 도로, 건설분야가 600여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 청소, 환경분야가 500여건 등 총 1천1여건을 즉시 처리했으며 제보자 자체처리가 7천여건을 처리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6명의 생활행정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광고물, 보안등분야 등 2천9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생활행정모니터제를 운영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속적인 관내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으며, 현장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담당부서나 관련 기관에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
한편,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는 총무과 전화(360-7251) 또는 팩스(360-7318), 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를 위해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처리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동일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록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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