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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 공사장 용접기 등 화기취급 주의 / 지영일(여수소방서 방호과) |
2007년04월02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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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겨우내 얼었던 지면이 녹아 지반 이상에 의한 전도나 붕괴사고는 물론, 몸도 나른해져 각종 안전사고가 염려되기도 하고, 겨우내 미뤄왔던 각종 보수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전 작업계획 부실로 인한 사고 위험도 높은 시기이다.
지난달 17일 서울 신도림동 주상 복합건물 건축공사장 화재사고로 대형 인명피해가(사망 1, 부상 59) 발생, 해빙기 봄철을 맞아 공사장 현장에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용접작업시 화재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는 소화기, 건조사, 물통 등 소화용품을 용접작업장 직근에 비치하고, 용접작업 장소의 해당 부서장과 안전관리자의 승일 얻은 화기작업허가서를 비치해야 한다.
또한, 인화성·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하며, 용접불꽃이 주의의 폭발성·인화성 물질에 비산·접촉됨으로써 화재나 폭발이 발생되지 않도록 용접작업 주변에 폭발성·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거나 안전거리가 확보되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특히, 작업장 관리자 및 공사현장 직원들이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안전을 실천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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