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는 농한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지원단 활동 및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농지원단 활동은 지난달 24일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를 시작으로 해당마을 농업인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물의 점검·정비와 수초 제거 등을 통해 영농기의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3월말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또한 어려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농한기인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지역농업인 759명이 참여하는 친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저수지 상·하류 하천정비 및 양수장 도색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입되는 예산은 6천300만원에 달한다.
나병선 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농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금년에도 풍년을 이뤄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CEO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영의지를 적극 실천하고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담양=국동헌기자>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