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감성지수(EQ) 계발 학습에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EQ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이다. 갈등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절하게 상황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된다.
감성 교육은 무엇이든 쉽고 빠르게 흡수하는 영유아기에 해야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만지고 느끼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질문을 던짐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감정 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놀이는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학습의 기회가 되고, 놀이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창의력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마음껏 놀이를 할 수 있는 양질의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위즈아일랜드는 놀이중심의 학습과정을 토대로 교구게임놀이, 수학놀이, 가베놀이, 과학놀이, 감성미술놀이, 영어놀이, 신체놀이, 음악놀이, 델타샌드놀이, 키즈요가, 히스토리 등 14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성교육 증진에 나선다. 감성놀이학교연구소를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도 한창이다.
짐보리는 연령,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를 통해 균형 있는 발달을 돕는다. 생후부터 만 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총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운동과 음악, 미술,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부모가 파트너가 돼 함께 교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틀소시에는 유아의 대인관계형성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감각, 언어, 인지, 정서, 신체 영역으로 나눠 사회적응, 자아알기, 대인관계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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