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이 생기게 하는 물질이고 사용을 중단하면 격렬한 금단증세를 일으켜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더 나아가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범죄행위를 한다.
이에 경찰과 관계당국은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해마다 실시하여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마약범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2005년 한해동안 마약사건 4만5천건이 적발된 바 있으며 마약밀매조직도 약 1천500여개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중국내에서 마약범죄로 수감중인 한국인이 32명으로 이중 14명은 최초 사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가 무기형 등으로 감형되었다.
이처럼 마약사범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마약사범들이 마약에서 영구히 손을 뗄수 있는 치료시설 확충 부족과 재범률이 높은 범죄이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 및 가정이 파멸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약없는 밝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모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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