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도교육과학연구원과 도학생교육원, 도자연학습장 등 3개 직속기관에서 매월 휴무 토요일(2, 4주)에 운영하고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과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도교육과학연구원과 전남도학생교육원, 전남도자연학습장 등 3개 직속기관에서 매월 휴무 토요일(2, 4주)에 운영하고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과학교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토요과학교실’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일 여가 선용 기회 제공과 과학체험기회 확대 등으로 휴무 토요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과학탐구실험과 발명공작(교육과학연구원), 입체영화관(학생교육원), 자연관찰·탐구학습(자연학습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월 다르게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신비한 과학세계의 이해는 물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 과학의 생활화와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을 한껏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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