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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아시나요? / 장수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출장소) |
2007년04월04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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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에 10개 지원, 110개 시·군 출장소에서 2천300여명의 직원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치 있는 농업통계 정보 생산을 위해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와 부대끼며 현장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축산물의 농약잔류검사, 중금속검사, 미생물 검사 등 생산과정에서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감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고 있고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수입농산물의 급증에 따른 과학적인 농산물 식별법 개발과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허위표시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생산자,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원산지 위반행위를 연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고품질·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욕구가 증대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친환경농산물인증,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등 각종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도 시행해 국민건강과 환경보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벼, 보리 매입검사와 수입농산물검사, 감자 등 종자검사 및 대북지원 쌀 검사 등 각종 농산물의 검사업무도 수행하고 있고, 농업정책의 기반이 되는 작물생산량조사, 작물재배면적조사, 가축통계조사 등 농업통계조사를 실시하여 농림부의 정책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 자료로 활용되는 신뢰성 높은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소외받고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농업인의 소득보존과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유통, 살아있는 농업통계 정보제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능동적인 기관, 세계일류의 농식품 관리, 농업정보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아침이면 구두끈을 야물게 매고 있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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