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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에 소중한 한 표를” |
2007년04월05일(Thu) |
| 서구, 기초의원 가·다선거구로 최종 확정 |
오는 25일에 실시되는 2007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5일 광주시 서구청은 관내에서 치뤄지는 선거구로 기초의원 가선거구(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와 다선거구(화정3·4동, 풍암동)로 최종 확정됐다.
서구는 4·25선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나가는 동시에 소중한 한 표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서구청홈페이지, 행복서구소식, 동사무소 게시판 등에 선거홍보를 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주요일정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및 명부 작성 ▲선거인명부 열람 ▲선거인명부 확정 등에서, 유권자는 ‘부재자신고’와 ‘선거인명부 열람’에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부재자 신고’는 6일 현재 재·보궐선거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중 선거일에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자가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다. 주의할 사항은 부재자신고서가 10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동사무소와 구청에 도착·접수가 돼야 부재자신고가 가능하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구청 홈페이지와 주소지 동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유권자는 누구든지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자가 선거인으로 올라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2005년 개정된 선거법에 의해 투표할 수 있는 연령은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88. 4. 26이전 출생자)이다.[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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