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은 권리보다 책임과 의무를 더욱 중요시 한다. 민주라는 말은 자유란 말인데 자유는 불노소득의 공짜가 아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민주니 자유니 하는 것도 자유민주주의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면 우리가 어떻게 민주시민으로서 값진 자유를 향유할 수가 있겠는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민주주의 터전위에서 자유를 누려야 한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을 물리적 생산도구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적이고 인류의 적이 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민주사회는 공산주의 사회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가치창조의 자유와 서로 돕고 사랑할 수 있는 자유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자유와 사유재산제도가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살기 좋은 제도이다.
민주주의는 기독교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것이다. 성경에 있는 자유평등 박에는 민주주의 기본 이념이다.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부정하는 유물론에 입각한 사상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8.15 해방을 맞이하여 민족의 축제로 뜨거운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소 강대국에 의하여 분단 민족으로서 반세기 이상 오랜 세월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민족평화통일을 이륙하지 못하여 북한 공산체제의 학정에 무참히 짓밟히고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와 또 동족상잔의 피어린 6.25 아픔까지 치러야 했던 비참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민족이다.
민주 평화통일을 하루속히 달성하여 북한공산학정에 신음 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공산쇠사슬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통일민족으로서 이 땅에서 민족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21세기 세계사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반공정신으로 북한 공산체제를 극복하는 것이야 말로 이 나라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마르크스의 최초 공산당 선언 후 오늘날까지 164년 동안 위장조직과 연합전선 그리고 허위선전과 테러(terror) 및 평화공존과 형상 등 공산주의 혁명 3대 전술을 통하여 지구의 3분의1을 공산화 시키었으나 지난 1980년 후반부터 90년대를 공산주의 종주국인 구소련과 동구공산군이 무너지고 말았다. 지금 중국이나 베트남 쿠바 라오스 등은 당 명은 공산당이지만 민주개혁 개방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북한 체제만 추호도 변화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나온다는 것은 성경에 예언되고 있다. 또 민주주의를 우익이라 하고 공산주의를 좌익이라 하는 근거도 성경에 있다. 신약성서 가운데 요한계시록을 보면 말세 붉은 용이 나온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공산주의 출현을 예언한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탈락한 음녀로 예언되어 있다. 그래도 타락한 음녀는 회개하면 새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붉은 용(龍) 즉 가상적 동물이란 것이다. 여기에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차이점이 있는 것이다. 해방신학에서는 예수님을 완전히 공산주의자로 만들어 버린 그들의 신학이다.
예수님은 재산이 없는 기본 계급출신으로 일생을 가난한 자와 함께 사셨고, 갈릴리 해변가에 억눌린 민중을 해방시키며 주시었으며 사마리아의 버림받은 여인을 구제하였으니 인권을 높이 존중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또 골고다 산상에 올라가실 때 한 푼도 안가지고 가섰으니 최초로 사유재산 제도를 거부하신 위대한 공산주의라고 하는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오늘날 민주주의 세계의 기반이 기독교 사상인데 성경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맨 처음 에덴동산에서 선약과를 따먹고 타락을 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그 선악과가 어떤 사과와 같은 열매라고 한다면 그 열매는 바로 물질인 것이며 또 인간이 그 선약과를 따먹음으로 타락했다고 하는 말은 곧 물질이 정신을 지배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정곡을 찌르는 무서운 이야기인가? 공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기독교는 그 선악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른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물질에 의해서 인간이 타락 되었다는 것이 기독교의 타락론인데 그렇게 타락된 인간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보혈(피)에 위해서 구원을 받는다면 그 또한 물질에 의해서 구원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기독교 내부에까지 파고 들어와서 마르크스의 이론을 복음처럼 전파하고 있는 공산주의 세력을 우리 기독교는 막아낼 수 있는 힘을 길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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