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오는 2020년까지 국내 5위, 세계 100위 대학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경영진단 및 경쟁력 제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본부는 최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현 수준을 냉철하게 진단, 실효성 있는 목표를 설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 경영진단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삼성경제연구소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0년·개교 60주년을 맞는 2012년·2020년 등 주요 시점별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벤치마킹 대학과의 비교 분석·다양한 형식의 면담·설문조사·현장조사·각종 세미나 워크숍 공청회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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