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들어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트집 잡아 정전협정을 전면 백지화 하고 제한 없이 정밀타격 하겠다며 남북간 군사적 긴장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 북한은 도발적인 핵보유국을 주장하면서 무력적인 책동을 일삼고 있어 자멸을 재촉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북한은 상투적으로 주장해오던 대남비방적인 언동을 넘어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은 악랄하고 집요하게 보다 강한 새로운 제재를 몰아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
북한의 핵 공격 징후시 우리군이 북의 공격에 방어차원에서 선제 타격론을 언급한데 대해 북한은 정말 핵 타격으로 맞받아치게 될 것이며 누르면 발사하게 돼 있고 퍼부으면 불바다로 타 번지게 된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최근 북한이 남북간 군사적 분위기를 긴장 고조시키는 책동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반도 방어훈련으로 실시되는 키 리졸브 등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가장 위험한 핵전쟁 소동이며 노골적인 군사도발 행위라고 비난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이 실시되는 11일부터는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나마 유지 해온 정전협정을 전면 백지화 해 버릴것이라고 주장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은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지금까지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항상 우리의 허를 찌르는 도발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제는 우리의 취약점을 재확인 점검으로 재정비 완벽한 대응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주장 국제사회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동북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핵위협을 일삼아 긴장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의연하게 대처하면서도 북한의 노골화된 핵 위협에 흔들림 없이 초반부터 강력하게 대응 기선제압으로 대처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최근 북한이 장거리 로켓발사와 3차 핵실험 등 전례없이 발악적으로 쏟아내는 도발책동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제재조치가 이사국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과 추가도발 때는 더 중대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과 우리 군당국은 최악의 사태의 가능성을 예상 강력하고 빈틈없는 전비 태세로 대처 해나가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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