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란 용어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귀가 닳도록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전띠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익히 알면서도 차량에 승차시 자동으로 동여매야 할 터인데, 갖가지 이유로 매지 않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안전띠의 중요성 및 착용과 미 착용시 폐해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여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운전자들이 동감하고 있지만 단순한 습관 때문에 착용하지 않고 있는 운전자들이 많은 실정이다.
안전띠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지난번 신안군 해안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충격 약 50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35명의 승객중 사망자 없이 대부분이 안전띠를 착용하여 인명피해를 줄일수 있었던 사고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 이 사고의 실례만 봐도 안전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안전띠는 그저 자동차 부품 그 자체가 아니다. 절대적인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으니 운전시 시동켜기 전에 운전자를 비롯 모든 차량의 승차자들은 바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습관을 길러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귀중한 목숨을 앗아 가고 대형사고로 이어졌다는 우울한 기사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특히 주 5일 근무 시행으로 인해 자동차를 이용한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많아지고 있으며, 봄꽃들이 아름답게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그 진미를 보기위해 여행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소중하고 존귀한 생명을 지키고 아름다운 장미빛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용차, 관광버스 등 모든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는 전원 생명지킴이의 안전띠를 착용하기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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