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회장 강운태 시장)는 21일 제51회 체육주간을 맞아 51개 경기단체 임원과 육성팀 관계자 등 6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주체육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걷기대회는 무등경기장 야구장을 출발해 양동시장을 거쳐 남광주시장까지 광주천변길을 따라 5㎞ 코스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걷기대회와 함께 광주천변 쓰레기 줍기와 남광주시장 장보기 등도 곁들였다.
강운태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건강랭킹 1위로 선정됐다”며 “광주가 유치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5국제디자인연맹총회, 세계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세계속의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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