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전남지방 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전남청 보안협력위원장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척결 관련 보안협력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4일 오전 전남지방 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전남청 보안협력위원장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척결 관련 보안협력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4대 사회악 척결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지역사회에서 홍보 대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전석종 전남청장은 4대사회악과 관련해 “새 정부의 모토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에 총력을 경주해 학교 담당 경찰관,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피해 시 구호 시설 인계,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보안협력위원회는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 탈북자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등이 학교폭력·가정폭력에 취약한 상황임을 감안해 신고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 협력치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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