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 영암군보건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눈 검진을 실시했다. <사진>
영암군에 따르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을 예방하고 어르신과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전남대학교병원 안과전문의 이승현외 1인과 한국실명예방재단 김영희 검진팀장 등 8명이 60세 이상 어르신 223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등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처방·보급했으며, 백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수술신청서를 받아 향후 무료로 수술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어르신들이 밝은 눈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김태근기자>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