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군서보건지소를 신축해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군서보건지소는 정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지상2층 건평 106평 규모의 일반진료실, 건강증진실, 통합보건실, 치과실 등 갖추고 2층에는 의사숙소를 구비한 최신시설의 보건지소를 신축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 주민 스스로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태양열 온영배드 등 물리치료장비 4종을 구비해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보건행정기관에 대한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방문보건사업과 건강증진사업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2007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18억원을 확보해 보건지소 2동, 보건진료소 3동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