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수 선거전이 서서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어 관심을 갖는 주민들의 입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로는 정종해 현군수와 임명규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승주 순천경찰서장, 하승완 전 군수, 이탁우 전 전남도의원, 김병수 보성 축협장, 김철우 전 보성군 의회의장, 김종표 전라남도 투자유치 자문관, 이용부 전 서울시 의회의장 등이 후원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행복한 보성건설을 알차게 이끌어 온 정종해 현 군수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을 마무리 하기위해 재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20대부터 사업가로 실패없는 경영운영으로 자수성가한 제9대 전남도의회 하반기 의장단에 입성한 임명규 부의장도 인맥의 탄탄한 기반과 CEO 출신으로 벌교 조성 농협조합장 8년의 경험을 토대로 현 군수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탁우 전 도의원은 보성군 의회의장과 전남도의회에서 농산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지낸 지방의원 4선 출신으로 군수 도전을 위해 강력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
또한 하승완 전 군수도 보성지역 지지자들 사이에서 출마설이 나오고 있으며, 김종표 투자유치 자문관도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3선의 도전의지를 밝혔다.
또 김병수 보성 축협장과 이용부 전 의장도 각각 탄탄한 지역기반과 서울향우를 중심으로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성군수 선거전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는 민주당 공천이 최대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인다.
<보성=이욱근기자>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