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착한기름 실현’ 자전거 릴레이 행사 |
2013년06월10일(Mon) |
| 전국 34만 서명지·탄원서, 청와대 전달 |
|
5대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와 국민석유 주식회사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16개 지역에서 ‘20% 싼 착한기름 실현’ 전국 자전거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
|
5대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와 국민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16개 지역에서 ‘20% 싼 착한기름 실현’ 전국 자전거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국민석유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동시에 출발해 호남-충남권, 영남-충북권의 14개 지역을 통과해 천안에서 합류한 후, 지난 5일 서울로 올라와 그동안 국민에게 서명 받은 34만2천727명의 서명지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탄원서는 “국민소득 대비 세계에서 제일 비싼 국내기름 값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정유 4사 독과점을 유지해온 진입장벽 폐지 등 공정한 석유시장 질서 확립과 석유화학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내용, 그리고 원전마피아 못지않게 국민을 괴롭혀온 정유사간의 유착구조를 발본색원해 정부정책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탄원서는 이태복 국민석유 대표를 비롯해 최영주 전남 대표, 황일봉 광주, 이용우 충북, 이필원 충남 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청와대를 방문 전달했다.
이날 청와대 전달에 앞서 이태복 국민석유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한 소중한 34만2천727명의 서명지를 전달하는 행사는 20% 싼 기름값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알리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내 정유 4사 중심의 석유정책을 전면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이번행사는 국민들이 직접 국민석유회사를 만들어 실현하겠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행사”라고 말하고, “국민석유의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복 대표는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기름값을 20% 싼 착한 기름 값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은 과거정권의 정유 4사의 기득권 보장책을 재탕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기름값을 낮추기 위한 진입장벽 철폐 ▲독과점 품목 공급제한 ▲중소기업의 바이오디젤 20% 혼합허용 ▲혼합 제조기준 완화 ▲정유사와 주유소간의 갑·을 관계 시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국민석유는 그동안 인터넷 약정과 서면약정을 받아왔던 것에서, 실제로 주식공모를 6월 중순경 실시할 예정인데, 이때 1천억 주식공모를 목표로 일반 공모에 들어간다. 현재 국민석유회사 인터넷 약정은 1천700억이 넘은 상태이다.
국민석유는 지난해 2012년 6월21일 중앙 준비위를 출범시키고 전국 광역시도지역에 14개 준비위를, 중소도시 지역준비위는 전국에 16개를 결성해 현재 30개 지역조직이 활동하고, 추가로 10여개 지역조직이 새롭게 출범할 예정으로 있다. <문철호 기자>[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