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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 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
2013년08월08일(Thu) |
| 홍보 영상물 상영·전시 작품·콘셉트 등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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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을 백화점 1층 광장에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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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을 백화점 1층 광장에 오픈했다.
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와 공동 연계 마케팅을 통해 조성된 홍보관은 지난 6일 오픈해 9월 5일까지 총 31일간 열리며 홍보 영상물 상영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작품 소개와 콘셉트 등을 소개한다.
‘거시기, 머시기(Anything, Something)’라는 전시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주제전을 비롯해 본전시(디자인정체성), 특별전1(디자인산업화), 특별전2(지역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건축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총 20여개국의 323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여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에서는 국제적 규모의 지역 문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행사에 대한 대대적 소개와 다양한 디자인 작품의 전시 미리보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 이미지를 디자인하기’라는 질문이 있는 홍보벽면을 통해 그림을 그려 붙이는 방식으로 지역민들의 자발적 디자인 작품 제작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50명을 추첨, 4주 동안 총 200명에게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류스타인 보아가 부른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의 로고송을 홍보관을 방문해 휴대폰 컬러링으로 등록하고 2주가량 지속할 경우 참여 시민들에게 입장권 1인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7일 오후 진행된 오픈식에는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와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원장,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이 시작되기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현악 3중주 연주가 펼쳐지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이날 오픈식에서 광주비엔날레에 ‘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을 통해 참여 작가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심화시켜 지역민들의 관심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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