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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질서를 지키자 2007년04월18일(Wed)
　문화인과 미개인의 구별은 질서를 어떻게 지키고 있느냐에 따라 구분된다고 한다.

아무리 문명사회에 살고 있어도 질서를 지키지 않는 다면 미개인 그룹에 속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각국 사람들이 오고 가며 서로 보고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도 성장했고 문화수준도 세계 선진국에 들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국민들의 질서의식도 선진국 국민으로서 질서의식이 투철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나 영국 국민들은 자기들이 세계 1등 국민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들의 질서 의식을 보면 과연 일등국민답다는 찬사가 나 올만하다. 일본이나 영국을 가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질서 의식을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요즈음 봄철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 나들이를 가족끼리도 가고 계모임에서도 가고 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이 목적이므로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질서는 아름다운 것이다.

즐거운 여행을 하려면 질서를 지키는 사람들의 여행이어야 한다.

질서란 환경질서, 행동질서, 정신질서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환경질서 면에서는 아름다운 관광지는 여러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곳이므로 청소유지는 물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문화인들의 첫 번째 질서 의식이다.

쓰레기를 줍는 사람은 버리지 않는다. 쓰레기를 줍지 않고 버리기만 하는 얌체 미개인 행락인이 있다면 배척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질서는 행동질서다. 무질서하게 무단 주차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례차례 줄서서 행동하는 아름다운 행동 질서다.

세 번째 문제가 되는 것은 정신질서다. 여럿이 모여서 음주를 하고 놀다보면 정신질서가 해이되어 해서는 안될 것을 구분 못하고 있으니, 기차 안에서 고성방가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차 승무원의 말도 듣지 않으며 난동을 부리는 무질서다.

우리는 문화시민을 자부하고 있다. 문화시민으로서 긍지를 지켜 행락질서를 지켜야 할 것이며 무질서한 것을 방관해서는 안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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