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 지난 9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 학생가장 30명과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등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무안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에게 조그만 배려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무안관내 요양원을 방문한 차과식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소외된 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교직원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나눔과 기부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무안=양수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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