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과 호남권KOTRA지원단 김민환 단장은 11일 광주TP 중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호남권KOTRA지원단은 11일 광주TP 중회의실에서 유동국 원장과 김민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광주TP가 운영하는 해외비지니스센터(19개국 24개 센터)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판로 활성화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가 미국, 브라질,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및 해외수출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남권KOTRA지원단이 실시하고 있는 지사화 전담직원 지역컨설팅, 수출애로 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가 이번 호남권KOTRA지원단과의 MOU를 통해 KOTRA가 보유한 세계 82개국 120개의 방대한 조직망을 활용하게 됐다”며 “해외시장에 대한 막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수출판로 확보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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