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
무안군은 실과소 단위로 복지시설과 결연 맺기를 통해 관내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복지시설과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겨운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철주 군수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해 안타깝지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는 노인보호시설 16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장애인요양시설 3개소, 노숙인 시설 1개소 등 총 21개소의 복지시설이 있다.
<무안=양수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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