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02일 (Thu)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독자투고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광광버스내 음주가무 위험천만 / 김명구<곡성경찰서> 2007년04월19일(Thu)
　산수유 축제,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봄꽃 축제들이 열리고 사람들은 그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해마다 그 여행길에 끊이지 않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관광버스 교통사고’가 그것이다. 올해들어서만 벌써 6번째 관광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관광버스 교통사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행락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차량 내 승객들의 음주가무행위다.

음주가무행위는 주로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는 관광버스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많은 사상자를 낳는다.

그리고 승객들의 음주가무를 즐기던 승객들은 흥에 겨워 운전중인 운전자 옆에서 말을 걸거나 음악을 바꿔 달라고 요구하는 등 안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차량 내 음주가무행위를 방치하는 운전자의 처벌 수위도 운전자 범칙금 중 가장 높게 책정돼 있다.

차량 내 소란행위를 방치한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의거, 승합차의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40점 부과, 운전면허정지 40일의 처벌을 받게 되고, 또한 소란행위를 한 승객은 경범죄처벌법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을 받는다.

신나고 즐거운 여행길이 경찰관의 단속으로 인해 씁쓸한(?) 여행길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들의 애통한 일은 더 더욱 없어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이 슈
제23회 담양 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
구례군, 2024 ...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담양군, 제23회...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
화순팜, 고인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
제26회 함평나...

전남 함평군이‘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

연재특집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