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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화 선도할 민관 협의체 떴다” |
2013년09월24일(Tue) |
| 전남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남도협의회’ 출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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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친 전라남도협의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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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범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남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전남도는 이번 출범식에서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구현하기 위한 4대 전략 및 14개 분야별 중점 관리과제를 중심으로 한 ‘도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안전문화운동 전남협의회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행정부지사, 부교육감, 지방경찰청차장, 안전관련 지방청장으로 하는 당연직 위원(7명)과 22개 시민단체 대표 및 9개 지역 유관기관의 장으로 하는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안전수칙, 안전의식 등 실천과제를 발굴해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위원의 위촉장 수여, 출범선언, 전남도의 ‘도민안전종합대책’과 전남지방경찰청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도민안전종합대책 보고를 통해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선제적 예방적 안전관리, 민생 침해분야 지도단속 강화,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4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평소 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아주 사소한 안전수칙도 지키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요, 우리가 새롭게 가져야 할 안전의식”이라며 “민관 협력체계인 협의회가 도민의 눈높이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전남이 안전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철호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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