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방송인이자 관동대 객원교수인 정덕희 교수를 초청, 여성자치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빛나는 여자 향 나는 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정덕희 교수의 독특한 음성과 화법으로 삶의 기술과 행복법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들려줌으로써 특강참석자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여성자치대학 특강에 참석한 김일태 군수는 “현재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회나 국가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우리 영암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힘과 지혜가 모아지고 활약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농업이나 문화관광, 교육이나 지역개발 등 군정 모든 분야에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김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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