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자원봉사센터, 전국서 으뜸 |
2006년12월22일(Fri) |
| 행자부 주관 운영평가서 ‘최우수’ 선정 |
목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평가 결과 전국 가장 으뜸센터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232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프라구축, 운영관리, 우수프로그램운영등 3개분야 20개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원봉사자 우수프로그램개발, 연간활동실적, 계속봉사자 관리, 자원봉사수요처 발굴, 정기간행물 발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자원봉사자 수가 갈수록 증가추세로 현재 목포시자원봉사센터에는 1천609명의 자원봉사자와 16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금년에 금화동 1번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38세대의 지붕수리,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개조, 보일러 시공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 20세대와 자원봉사자가 자매결연을 맺어 밑반찬 지원, 빨래, 청소 등 노력봉사를 제공하는 효사랑을 실시하고 있고,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해 유달산 등 관광지 청결활동을 실시해 1천2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사도우미제’, ‘교통부름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실시하는 등 연중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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