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난 18일 광주 서구 농성동에서 광주 서비스센터·광주전남지역본부·서광주지점 신축 오픈 행사를 갖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지난 18일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주 서비스센터·광주전남지역본부·서광주지점을 광주 서구 농성동에 신축,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4천220㎡의 대규모 첨단 서비스 거점으로 첨단 종합 정비작업 공간,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362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건물에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입주해 호남지역 판매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 ‘K라운지’로 거듭난 서광주지점도 함께 입점해 자동차 구매상담, 자동차 전시 등 판매 업무를 담당하게 돼 판매와 정비를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광주 서비스센터와 광주전남지역본부, 서광주지점이 광주 지역 고객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시설의 고급화와 함께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말부터 자동차·통신·IT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큐프렌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상담 전문가가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어드바이저 제도’, ‘도어 투 도어 서비스’, ‘방문 진단서비스’ 등이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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