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양파(28)가 공연을 통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
양파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22일 “양파가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이소라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며 “공연무대는 6년 만”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29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최근 녹음을 끝내고 음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양파는 평소 존경해온 선배를 위해 시간을 내 이번 공연에 참석하게 됐다.
1997년 데뷔한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을 히트시키며 8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2001년 4집을 마지막으로 유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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