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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 광주서 개최 |
2013년11월04일(Mon) |
| ‘남도의 가을 & 어린이 그림엽서 특별기획전’ 등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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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예향의 고장, 광주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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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예향의 고장, 광주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표전시회는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5일간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며, ‘남도의 가을& 어린이 그림엽서 특별기획전’도 함께 열려 이 지역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주로 서울 등 수도권 위주로 개최해 왔으나, 금번 ‘2013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기간 중에 광주에서 처음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표전시회는 상상마을 만화의 세계, 반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 우표, 문학의 향기, 역사마을 우표여행 작품 등으로 풍성하다.
또한, 이와 함께 열리는 ‘남도 특별 기획전’에서는 아름다운 시구(詩句)와 조화를 이루는 남도의 가을 그림엽서 사진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청장은 “행사기간 만이라도 남도시민 모두가 잠시 휴대폰을 닫아두고, 이 청량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 아니 섭섭했던 사람과도 예쁜 우표와 사랑의 하트가 새겨진 편지 한 통을 나누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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