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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국방벤처센터 설립 운영 협약 |
2013년11월06일(Wed) |
| 방위산업 적극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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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중소·벤처기업 국방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광주국방벤처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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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방위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중소·벤처기업 국방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광주국방벤처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벤처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면 자동차산업, 가전, 광산업 등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기업들은 국방 참여 과제 발굴과 군 기술지원, 민군겸용 기술 활성화, 국방관련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센터 설립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광주지역 내 국방분야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비롯해 광주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국방벤처센터 입주 기업 육성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지역의 우수 민간기술과 첨단 군사기술의 융복합이나 협력 등을 통해 광, 가전,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고도화되고 지역산업이 한층 발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벤처센터는 서울, 인천, 부산, 경남, 전주, 대전 6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총 119개 중소·벤처 기업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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