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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2013년11월06일(Wed) |
| 광주경찰, 새마을부녀 안심이 순찰대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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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6일 오후 2시 광주청 빛고을홀에서 경찰청장,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광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명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 안심이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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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단체인 광주시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 부녀 안심이 순찰대'를 결성해 운영키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6일 오후 2시 광주청 빛고을 홀에서 광주경찰청장,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광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명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 안심이 순찰대’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결성된 새마을부녀 안심이 순찰대는 지역실정에 밝고 동 단위까지 조직된 광주최대 규모 조직인 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 조성을 위해 경찰과 협력해 범죄예방순찰 및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동키로 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안심이 순찰대는 방범순찰 조끼와 모자, 경적, 손전등, 불봉 등을 휴대하고 회원 거주지별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범죄취약시간대 원룸촌·공원·주택가 등 강절도 및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4~5명씩 주 1회 이상 경찰과 합동순찰근무를 펼치게 된다.
또한 아동·여성 대상 성범죄, 학교폭력 등 범죄를 발견하거나 의심이 날 경우 신속히 112신고센터와 핫라인으로 연결된 휴대전화 단축키로 신고, 현장에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범죄를 제압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서민밀집지역 맞벌이 가정, 나홀로 아동,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강흥석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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