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목포시 현대호텔에서 전국 장애인 700여명을 모시고 전남 장애인 한마음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장애인 한마음 교류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 총연합회가 주최를 했고 (사)한국 장애인단체 총연맹과 전남도 그리고 보건복지부가 후원을 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 교류대회 내빈으로는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맹 변승일 상임대표, 나사렛 대학교 우주형 교수, 한신대학교 남세현 교수, 그리고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 전남도의회 임흥빈 의원, 전라남도 장애인 총연합회 이삼식 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정부의 사회 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금까지 장애인복지 실현에 대해 부진했던 부분과 전국 장애인 장애 등급 폐지, 그리고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방안 등을 논의했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서로 다른 행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복지 대회 였다.
이날 축사는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해 전남도 노인 장애인과 임현식 과장이 축사를 했고 앞으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흥빈 전남도의원은 전남의 어려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전라남도 장애인 연합회 창시를 했고 수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남의 장애인들과 전국의 장애인단체 그리고 전남도의 격려와 도움으로 오늘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더 증진 하겠다고 밝혔다.
제20회 전라남도 한마음 교류 대회에 참석한 전국의 700여명의 장애인들은 1박 2일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전남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전남도 복지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전남도 장애인 총연합회 이삼식 회장의 폐회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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