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탄소배출권 거래소 광주·전남으로” |
2013년12월04일(Wed) |
| 국회서 주영순·김성곤·배기운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포럼 |
|
4일 전남도와 나주시, 공동유치위원회, 범시도민 연대회가 주관한 탄소배출권 거래소 나주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포럼이 국회의원 회관 2층 제 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
정부가 연내 확정할 예정인 탄소배출권거래소 지정 지역 선정을 앞두고, 나주지역에 거래소 유치를 위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렸다.
4일 전남도와 나주시, 공동유치위원회, 범시도민 연대회가 주관한 포럼이 국회의원 회관 2층 제 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민주당 배기운 국회의원과 임성훈 나주시장을 비롯 범시도민 연대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졌다.
탄소배출권거래소 나주 유치를 위한 포럼에는 광주·전남지역 국회원 등도 대거 참석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포럼의 공동 주최자인 배기운, 김성곤, 주영순 국회의원을 비롯, 김영록, 이낙연, 이윤석, 장병완, 임내현, 최봉홍, 김춘진, 이만우, 조명철, 이윤석, 김준성, 김현숙, 이종훈, 손인춘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포럼은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윤인택 한국배출권거래협회 사무국장이 발제한 '국내여건을 고려한 배출권거래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홍두표 KPX 전략실장으로부터 탄소배출권거래소 지정 제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배기운 의원은 “탄소배출권은 금융상품이 아닌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3의 상품이다”며 “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산업·발전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전력거래소에서 거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의 전력거래소를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 당위성 주장은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 서만 아니라 전문성을 강조한 객관적 주장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임성훈 나주시장도 한 목소리로 나주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임 시장은 “탄소배출권거래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 만큼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돼서는 안된다”면서 “사업의 효율적 운영 측면 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문철호 기자>[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