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남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곤)에서는 최근 남광주 상인들과 남광주시장을 찾아온 시민들과 이웃사랑과 화합의 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남광시장 광장에서 박주선 국회의원과 노희용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지역주민과 남광주시장 상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 최우량금고로 정부기관(안전행정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새마을금고로서, 매년 금고 운영에 따른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데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 지급, 좀도리 쌀모금을 통한 어려운 지역주민 돕기 등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해마다 새해 떡국 나눔행사를 했는데 올해는 날씨도 따뜻했고 지역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이 행사에 동참해서 새해 뜻 깊은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승곤 남광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떡국 나눔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먹거리 장을 마련하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박주선 국회의원과 노희용 동구청장이 행사에 오셔서 주민과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되게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작은 성의 이지만 나눔에는 따뜻한 정이 오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갑오년 청마의 해에는 더욱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떡국을 지급받은 주민 김명자(68·학동)씨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 남광주 새마을금고에서 선물과 쌀을 줘서 고마웠는데, 올해는 따뜻한 떡국을 이웃과 함께 먹게 되어서 남광주 새마을금고가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남광주 새마을금고 김승곤 이사장은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쌀나누기 행사, 장학금 지급 등 많은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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