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63·사진) 영광군수 후보가 지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영광군민은 민선 6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CEO형 군수, 서민의 손을 잡아줄 소통형 군수를 원하고 있다"며 "이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고 부자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현 군수의 3선 연임을 저지해 영광군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군정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다면 임기 4년 동안 40년의 영광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으로 삼겠다"며 "영광군의회 의장으로 봉직한 경험과 내고향 영광에 터전을 잡고 일궈온 기업경영의 경험을 살려 부자 영광의 기틀을 만드는데 제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영광군의회 의장을 지낸 김 후보는 지역에서 심지종합건설과 생활체육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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