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박영진 지사장)는 LPG충전·판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법령 개정사항과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중점 현안사항을 전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등 6개 시·군의 LPG 충전 및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응호 부장은 최근 개정법령, 가스온수기 사고예방, 소형저장탱크 설치기준에 관한 질의해설, 공급자 의무사항 등과 불량용기 불법충전 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과 주요 단속분야에 대해 전달했다.
박영진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불법 LPG 용기 이충전 금지 및 보관중인 파기대상 LPG용기의 신속한 폐기를 요청했고, 근래에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주택의 용기를 소형저장탱크로 교체한 후 완성검사를 받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소형저장탱크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공급자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신고포상제 운영을 다시 언급하면서 불법사례가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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