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조등을 HID(High Intensive Discharge)나 할로겐 등 고촉광 전조등으로 바꾸는 차량이 젊은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 전조등은 가스 충전식으로 일반 백열식 전조등보다 2~3배 밝고 가시거리가 넓은 것이 특징이나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큰 불편을 준다. 일반 전조등보다 훨씬 밝은 HID램프나 할로겐 등을 단 차량은 상대 운전자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전기 배선이 불완전해 운행 중 전조등이 꺼지거나 화재 위험성도 있다.
특히 야간에 운전을 하다보면 반대편에서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불빛 때문에 순간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 강렬한 빛이 눈에 비치면 운전자가 잠시 시력을 잃었다 회복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3초로 일반 전조등 보다 40%나 길며 제동거리 또한 14미터가 길어진다고 한다.
자신들만의 멋과 시야를 확보하기위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자신으로부터 다른 많은 운전자들이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