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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감상하는 그림책의 참 매력 2017년02월03일(Fri)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6일부터 그림책 전시회 ‘더 콜렉션’ 개최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예술 영역에 도전하는 그림책 전시회 ‘더 콜렉션’을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 전시회는 다양한 색과 강도의 빛으로 그림책을 표현해 작품의 예술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끼고,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림출판사와 연계해 도서관 1층 갤러리 5.0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는 △레베카의 작은 극장 △불새 △불을 꺼봐요 △밤을 깨우는 동물 등 7개 그림책을 조명과 야광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이 갖고 있는 예술성과 소장가치에 새롭게 주목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시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전시회 관람료는 없다.
‘
더 콜렉션’에 대한 문의는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0)에서 받는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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