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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매치기 급증 조심 / 박경진<곡성경찰서> 2007년05월01일(Tue)
　해마다 이맘때면 각 자치단체의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행사장 인파속에 소매치기들이 우리의 지갑을 노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매치기들이 주로 출몰하는 곳으로는 다중이 운집하는 지하철, 백화점, 버스등과 이맘때 주로 열리는 자치단체의 행사장이다.

이들은 주로 두세명이 한 조를 이루고 대부분 깔끔한 복장으로 다니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지 않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소매치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소매치기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나친 친절을 베푸는 낯선 사람은 일단 의심할 것, 둘째,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자주 만지지 말 것, 셋째 귀중품을 소지하였을 때에는 가급적 출입문쪽에 위치하는 것은 피할 것 등 몇가지만이라도 조금만 신경쓴다면 소매치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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