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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제한 교량 안전표지판을 지킵시다 / 김용만<곡성경찰서> 2007년05월01일(Tue)
　각종규제가 때로는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도 있지만 규제가 있어 안전한 성장이 가능하다면 또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도로상에서 각종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안전표지판은 심의를 거쳐 사고다발 지점, 통행량, 도로의 구조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설치한 필요한 규제입니다.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속도제한, 서행, 천천히 등 다양한 안전표지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교량에 설치된 통행금지 표지판을 위반한 차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신고도 많고 단속도 하지만 얌체운전자 들이 시간과 연료를 절약해 운송비 절감은 가져오겠지만 대다수 주민들의 건전한 법감정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의 무게는 20톤이상이고 적재하중은 그 이상입니다. 오늘은 안개가 무척이나 많아서 교차로상에 교통거점을 하고있는데 통행금지 표지판을 보지 못해서 통행하게 됐다는 한 운전자의 변명을 들었습니다.

다리가 한번에 아니면 여러번 통행해서 교량의 붕괴로 이어질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중량제한을 해놓은 교량은 통행하는 도로폭도 좁고 농로와 연결되어 있어 각종 농기계 통행의 방해는 물론 도로 파손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음을 자각하고 교통표지판을 준수합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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