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난해부터 건보료 환급 사기사건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건보료 환급금 수십만원을 돌려 주겠다’라는 것이 전형적인 수법이다.
이들은 현급입출기로 유인하거나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비밀번호 등을 함께 요구한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보내거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보료를 돌려주러 왔다고 하기도 한다.
건보공단 직원의 이름을 대는 경우도 있다. 절대 현혹되지 말고 개인정보를 알려줘서는 안된다.
의심이 되면 이름과 근무지를 적어놓고 전화를 끊어야 한다. 이어 건보공단에 전화하거나 방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의 환급금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건보공단에서는 현금입출금기로 유인하거나 입금계좌 비밀번호를 묻지 않는다.
확인을 위한 전화번호는 고객센터 1577-1000이며, 건보공단 지사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공단소개-지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건강정보전문 포탈사이트가 생겼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A.공단에서는 건강정보 종합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건강정보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제공으로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정보전문포탈사이트’를 개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탈사이트 검색엔진에 ‘건강in 또는 건강인’ 조회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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