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필로폰 밀수하여 전국무대 필로폰 판매 조직원(6명,구속) 및 투약자 등(7명,불구속) 검거』
2017년06월30일(Fri)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재석)는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하면서 인편 등을 이용,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여 던지기 등 수법으로 필로폰을 판매한 조직원 박모(30대), 이들로부터 이를 매수.투약한 마약류 사범 등 총 13명을 검거해 이중 6명을 구속하고 캄보디아로 달아난 총책 박모와 배달책 남모에 대해서는 여권무효화조치 등 국제공조수사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사건으로 필로폰 총 30g상당을 압수하였고 압수된 필로폰은 시가 9,600만원 상당으로 약1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광산경찰은 다른 판매.유통책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서민생활 가까이 퍼지고 있는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속활동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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