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2017년08월14일(Mon) |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독서문화 강좌 ‘풍성’ |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세대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베이비싸인(3~18개월), 유아가베(19~36개월), 즐거운 음악여행(19~36개월), 꼬마블럭박사(37~60개월), 키즈로봇박사(초등 저학년) ▲부모교육(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상상놀이터, 찾아가는 동화구연, 주말 미니극장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시 작가수업, 시민한문교실, 인생을 바꾸는 힘 자기관리와 독서법, 한글서예교실, 테마가 있는 도서관(갤러리전시)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동화야 놀자!’(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동화구연교실(푸른동산주간센터), 어린이독서심리지도(양지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독서나눔(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책읽기(광주여성장애인연대), 어르신과 독서나들이(인애시니어W 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각 프로그램의 모집 방법과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직도서관으로(062-613-7772, 7784)로 문의하면 된다.[박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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