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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흡연 위험천만 / 채종한<광주 서부경찰서> 2007년05월07일(Mon)
　운전 중 흡연이 휴대전화 사용 못지 않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많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운전자의 주의 분산효과(시각, 청각, 집중력 등)로 커브길이나 돌발상황에 처할 경우, 제어가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운전 중 흡연도 담배연기나 담뱃재, 불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안전운전을 어렵게 해 항상 사고의 위험이 뒤따른다.

또한 운전 중 담배를 피우다가 무심코 차창 밖으로 버린 담뱃불이 뒷좌석이나 뒤에 오는 차량으로 들어가 불이 붙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치 못하도록 한 것처럼 운전 중 흡연행위에 대한 단속 규정의 마련이 시급하며 우선적으로 운전자들이 운전 중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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