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263회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지방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06인중 133인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참여 정부의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혁신도시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신정훈 나주시장)는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 졌고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갖는 의미로 지방의 미래화, 자립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받아 들이고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단체장과 혁신도시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염원했던 회원 자치단체의 주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특별법의 취지가 혁신도시 개발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있는 만큼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특별회계 설치,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국고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협의회는 특별법 통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뒷받침 해야할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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