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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반려동물 관련 업종별 협업으로 신상품 선보이고 판로개척 나서...” |
2017년12월04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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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협업사업 MBC펫박람회용 리플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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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12월 2일(토) ~ 12월 3일(일)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업종별 협업사업(반려동물 관련 상품개발분야)의 결과물을 광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 MBC펫박람회’ 참여는 지난 2월,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시장의 틈새공략을 위해 10여 곳의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이 모여 10개월간 시장에 대한 이해, 각 기업 특색을 살리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상품들로는 ①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의 훈련코칭, 캐리커쳐, ② 다향어울림협동조합의 반려동물 전용 위생·생활용품 판매 및 체험, ③ 흙모아맘모아협동조합의 식기, 고양이 모양의 LED 무드등, ④ 싯디요가협동조합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가, ⑤ 문화공간937협동조합의 반려동물을 형상화한 금속생활 공예품, ⑥ 행복한 쓰임협동조합의 패브릭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반려동물 생활용품 등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상품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상품개발에 관심을 가졌는데, ‘싯디요가협동조합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감성 교감요가’, ‘다향어울림협동조합의 반려동물의 안정적인 심리상태위한 아로마테라피’, ‘더펫하우스협동조합-문제행동의 극복을 위한 산책훈련’ 등이 그 결과물이다. 이 서비스 상품은 박람회 워크숍룸에서 일 2회씩(총 4회) 시범운영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SNS 참여를 통해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는 광주동물보호소에 사료기부 이벤트를 다양한 놀이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인식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천만이 넘는 시대가 되면서 동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유기, 학대 등)를 공론화기기 위한 노력이다.
센터장은 “반려동물 협업사업의 결과보고회가 되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새롭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사회적경제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제조상품 외에도 각 기업의 활동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상품 개발에 노력하여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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