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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2006 지방자치대상 수상 |
2006년12월26일(Tue)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서
기업도시 성공적 건설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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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2006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무안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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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제2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한국 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하고 한국 신문방송 연구원 주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후원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2006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무안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무안군은 농·어업인구가 70%에 이르는 전통적인 농업군으로 인구감소와 노령화,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농업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남도청 이전, 2008년 무안공항 개항 등의 이점을 살리어 산업구조의 개편을 통한 잘 사는 무안을 건설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투자유치 홍보 강화, 농공단지 추가 조성, 도로 등 SOC를 꾸준히 확충해 왔으며, 특히 남악신도시 이외지역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무안국제공항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5년 7월 유치에 성공해 무안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9일 프라임 그룹 등과의 1천300억 규모의 출자협약 체결과 건설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신청, 노무현 대통령의 서남권 종합발전구상 현장 점검 차 무안방문 등 무안기업도시의 사업추진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권위 있는 외부평가 기관으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향후 기업도시 성공적인 건설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방자치대상’ 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종합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민주주의의 신장,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원로·중진 언론인 모임인 한국 언론인 포럼이 제정한 상이다.[무안=김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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