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음식축제로 자리매김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15일 “올해 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주제는 ‘맛 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여행’.
전남도는 올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단계 홍보전략을 수립해 6월부터 단계별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관광코스 및 상품개발, 버스투어, 관광열차,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음식관련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한외국인이나 자매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한편 우수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한(韓) 스타일’ 음식개발과 규격화, 표준화를 통한 대중화로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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